캘리동아리 [잇다] 회원들과 도예체험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시미니 TV 윤슨생입니다. 오늘은 시미니 TV 첫 기사를 쓰는 날이네요~
앞으로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시민들의 일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학습동아리 [캘리잇다]
2021년 의정부시장애인평생학습 캘리그라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만난 강사 6명이 모여 학습동아리를 조직해 장애인 캘리교육, 다양한 공예와 정보를 서로 나누고 캘리그라피를 함께 쓰며 성장하는 동아리. 현재 9명의 인원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동아리지원사업으로 학습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예체험 가는날~
장소는 김미미 도예공방이에요
의정부시 장암동 97-14
031-837-3072
예약이 필수라 사전 예약 후 참여하였습니다.
가까운곳에 이렇게 예쁜 곳이 있다니 몰랐네요.
예쁜 카페와 함께 있는 도예체험 공방이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넓었습니다. 저녁에 체험이라 차량 8대도 넘게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완정된 그릇들을 보니 다 만들어 보고싶은 욕구 뿜뿜~~~
프로그램 시작 준비
오늘은 초벌된 접시나 컵에 염료를 이용해 캘리그라피 혹은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추후 구워서 전해주신다고 해요.
접시크기에 따라 금액이 상이합니다. 10000원 부터~
염료 색깔은 파스텔톤으로 보이지만 써있는대로 알록달록하게 변할예정!
신중하게 연필로 스케치하고 그림과 글씨를 완성해갑니다.
연필은 나중에 구울때 다 날라간다고 합니다. 틀리면 물이젖은 스폰지로 닦아내니 연필은 잘 지워집니다.
물감도 틀리면 칼로 긁어내거나 다시할 수 있으니 걱정은 노노~
캘리그라피 샘들이시라~ 너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셨지요?
구워지면 어떤 색으로 변할까요?
제작품은 바로 하뚜하뚜~~~ 알록달록으로 일부러 붓터치도 보이게 마무리 해 보았습니다.
초벌된 접시들이 물감을 먹어 붓질이 쉽지 않았지만 모두들 정성을 들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완성된 접시들도 추후 공개해 드릴게요~~~
나를 위해 만든분도 계시고 선물하려고 만든분도 계셨어요~
정성담아 만든거라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캘리잇다 동아리팀을 응원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배움이 있는곳, 나눔이 있는곳에 달려가는 윤슨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