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원데이 클래스 | 커피 핸드드립 수업 듣고 왔어요! feat.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안녕하세요! 의정부 시미니 오름입니다 ➰

 

여러분은 ☕️ 핸드드립 커피의 매력을 아시나요? 😌

진하고 빠르게 압축해서 내리는 에스프레소와 달리

천천히 정성스럽게 내려 부드러운 매력이 있는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 클래스가 청년센터에 열렸답니다!

 

청년센터는 바로 요기!
의정부 보건소 옆에 있어요~

 

의정부 청년센터는 정말 다양하고

유익한 수업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런 1회성 클래스 말고도

정기적으로 계속해서 열리는 수업들도 있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

의정부 청년센터 바로 가기

대부분은 무료 강의로 진행됩니다 :)

 

아주 인기가 많아서 열리자마자 바로 신청해야할 수도 있어요!

새로운 강좌가 열릴 때,

미리미리 올라오는 sns 계정이 있으니

팔로우 해두시면 편할 거예요 😆

의정부 청년센터 sns 계정 바로가기

 

저도 이번에 청년센터 sns 통해

핸드드립 클래스를 접하고,

강의가 열리자마자 신청을 했답니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참! 의정부 청년센터 강연의 가장 중요한 부분!

결석 시 일주일 전에는 미리 말씀 드려야 하고,

1회 결석(노쇼) 때마다 1개월씩 참여 불가 페널티가 주어지니
반드시 주의해 주세요!

 

참, 주차가 필요하실 경우

도착 전 연락을 드리면 차단기를 원격으로 열어주세요!

주차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

 

5층짜리 건물 전체가 의정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데요,

1, 2층에는 어린이집과 아이사랑놀이터

3, 4층에는 청년센터

5층에는 청소년 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하는 카페!가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한 곳에 모여서

지원과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니 기쁜 일입니다!

 

오늘 강의가 진행되는 곳을 보기 전에,

청년센터 4층부터 구경시켜 드릴게요!

 

4층은 이렇게 깔끔하게!

강의실 형태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도예 공방실도 있구요!

지난 번에 '청년 금융' 강의를 들었을 때는

이 4층에서 진행을 했답니다~~

 

이제 오늘의 강의가 있는

3층으로 넘어와 봤습니다!

 

아주 널찍하고! 아주 쾌적해요~~

이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왼편에 책상이 있어서

열린 독서실같은 느낌이 있어요.

청년들이 와서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프린트하고 pc를 쓸 수도 있고요~~

 

오늘의 수업은 이 개방형 창문 안쪽의 공간에서

진행이 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잠시 대기하는 중!
테이블마다 드리퍼와 전자계량기, 주전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사님께서 미리 보드에

정보를 적어주셨어요!

커피와 물의 비율,

시간에 따라 얼마나 물을 넣어야하는지 등!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체계적인 과정이 있었습니다.

 

말로 설명해주시면서

바로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시범을 한 번 보여주신 후

바로 실습에 들어가서 조금 당황했지만 ㅎㅎ

알려주신대로 따라가니

생각보다 할만 했답니다.

원두는 가는 과정부터,

드리퍼에 필터를 끼우고,

주전자로 물을 붓는 것까지

전 과정을 모두 체험해 봤어요!

 

지금 진행하는 것은 여과식 핸드드립 방식입니다!

 

좌잔.

실시간으로 물이 떨어지는 걸 보면서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선생님의 시범과 함께

바로 이어진 다음 방식!

바로 침지식 핸드드립입니다.

 

직전의 여과식과는 다르게,

정해진 용량의 물을 부은 채로 기다리다가

 

요렇게!

한번에 쫙~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여과식에 비해서 좀 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에요!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두 가지의 원두 중

저는 산미가 있는 에디오피아 원두를 골랐었는데요~

남은 커피를 텀블러에 챙겨서

다음날 아침에 마셔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음식과 함께 곁들여도 너무 잘 어울리는 핸드드립,

청년센터에서 아주 좋은 기회로 배워보았어요.

정말 유용하고 좋았답니다 :)

 

여러분들도 의정부시 청년센터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들

꼭 한 번쯤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시미니 오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