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시미니 윤슨생입니다.
겨울에 접어드는 시기 아직은 날이 푹하네요~ 담주부터는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유의하세요~
지난 11월 27일날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가람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해서 공연봉사활동을 한 모습을 담아보려고 해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장님의 인사말이 있었는데, 부족하더라도 박수 많이 쳐주시라고 말씀하시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셨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교육받고 그것을 지역에 다시 봉사하는 내용으로 구셩하셨다고 합니다.

늦은 오후 3시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간 곳은 가람노인복지센터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진심을 다해 연주를 시작했어요

우쿨렐레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너의 의미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연주하였습니다.

모이신 어르신들은 신나게 박수도 치면서 아이들을 응원하셨습니다.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칼림바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칼림바란? 상자나 판 형태로 몸통 앞면에 음높이가 다른 금속 건반여러개가 배열되어 있는 연주시 두손으로 악기의 몸통을 감싸 쥐고 양손 엄지 손가락을로 위에서 아래로 건반을 튕겨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칼림바의 영롱한 소리와 우쿨렐레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무대였습니다.
학교가는 길/ 가을 아침 루돌프 사슴코를 연주하였습니다

세번째 무대는 남자친구들의 태권도 시범 무대였습니다. 태권도를 배우는 친구들이 처음엔 쑥스러워 했는데 멋지게 절도있는 모습으로 태권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네번째 무대는 줄넘기 무대입니다.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은 줄넘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탈만큼 음악줄넘기를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음악줄넘기로 바나나차차와 뽀롱뽀롱뽀로로 귀여운 친구들의 모습에서 미소가 띄어집니다.


마지막 무대는 합창이었습니다. 마스크를 써서 입모양은 보이지 않지만 씩씩하게 부르는 친구들의 모습에 모든 분들 큰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활동후 친구들이 "또 하고 싶어요~" "어르신들이 박수쳐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라고 상기된 이야기들이 기특해 보였습니다.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 가지실 수 있도록 친구들의 노력에 많은 박수쳐주신 어른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실력을 보여주느라 애쓴 친구들과 아동센터 담당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움과 나눔이 있는 의정부의 모습이 따뜻해 보입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연말 연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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