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꽃꽂이 향기있는공간#신곡2동 주민센터#꽃꽂이 수업 체험후기

오늘도 무지하게 더운 날  인사드립니다. 시민대학티비 마야입니다.

꽃을 좋아하시죠?
꽃에는 이름도 있지만 향기도 있고 모양도 색깔도 크기도 저마다 다르니 꽃과 같으신 여러분들이 모였습니다.

강좌명:생활꽃꽂이
장소:신곡2동 주민센터 내
          별관 3층
시간:매주 월요일 10시~12시
오늘 수업 주제
직립 제1화형 분리형 꽃꽂이
동양꽃꽂이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꽃꽂이란 여러 가지 꽃과 가지류 잎등의 소재를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
시간 장소 및 목적에 맞도록 아름답게 꽃을 꽂는 것.

동양꽃꽂이 특징

동양꽃꽂이 유래
인도에서  시작됨
동양의 문화를 바탕으로
실용성이나 상업성보다는
감상하거나 전시용으로 사용되
는 꽃꽂이.
선과 여백을 강조함
주된 소재는 가지류이며
침봉을 쓰는 경우가 많음.

직립  분리형 꽃꽂이
소재
용담초, 코슈아
페니쿰(보리사초)
미니핑크장미
고향초, 옥시, 편백
레몬잎

준비물
오아시스, 앞치마, 가위

1주지(진)는 가장 높은 골격으로 하늘하늘한 소재로서
시골 길가나 냇가언덕에서 보았음
각도는 전후좌후0도
2주지(부)는 15도 각도 기울기
3주지(체) 45도

신곡2동 주민센터 내 별관 3층
수업하는 내내 분위기나 느낌은 역시 향기 있는 공간이구나!
김숙희 강사님은 일대일로 꽃 꽂는 법을 가르쳐 주시기도 하셨는데요
의정부평생학습원 강사로
처음부터 쭉 활동해 오시고  꽃꽂이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시고 계셨어요.
요즘 꽃값이 폭염으로 인해  가장 저렴한 시기 여름에 고공행진 중~

꽃꽂이 순서는 자유롭게
그러나 룰이 있다는 걸~
폼을  가려주는  잎으로 레몬잎이나 편백으로 한다면~
그래도 진부채를 꽃아 주고
베이스처리를 꽂는 것으로~
꽃과 같으신 여러분의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는 바로 한 분 한 분의 꽃입니다.

8월의 꽃소재는  여름꽃으로  파란색 용담초 그리고 살랑살랑  춤추는  코슈아는 여심
흔들리는 보리사초처럼 부드럽고 은근과 끈기로 무엇이든 곡선처럼 잘 융합함으로 앞으로 나아감

사랑의 하트 하트 짜잔~
동양꽃꽂이의 매력은 꿈틀 꿈틀한 나뭇가지와 꽃 몇 송이로 선과 여백에 끌림을 주는 맛

어울림 생활꽃꽂이 수업
향기가 있는 공간

연령층의 조화로움
수반에 담긴 꽃꽂이처럼
어울림이 아름답습니다.

육아로 힘들었는데  꽃꽂이를 통하여 힐링되는 시간이라고 하신 육아맘님

따님의 권유로 꽃꽂이를 배우게 되었는데 배움의 시간들이 즐겁다고 하신 엄마님

나를 돌보는 시간 ~ 힘들었던 나에게 쓰담쓰담 이야기~

내 영혼에게 향기를 불어넣는 돌봄
힐링시간~

꽃치료"란 꽃을 이용하여 마음을 치유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기 위한 치료 방법을 말합니다. "오감"이란 말은 보통 다섯 가지 감각인 청각, 시각, 후각, 촉각, 미각을 의미하지만, "꽃치료 오감"을 뜻하는 경우에는 꽃을 보는 것과 같은 미적 감각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각들을 활용하여 치유를 한다는 뜻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자화상 가꾸기
일일 원데이 꽃꽂이 수업
귀한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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