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잠자고 먹고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내 옆에 쓰레기도 쌓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고 계세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거나 음식물 쓰레기통에 배출하고 계시지요?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베란다 화분을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흙화분을 이용하여
퇴비화분 만들기
어느 날 화분에 죽은 나무를 뽑아내고 음식물 쓰레기를 묻게 되었어요.
작년 겨울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여름이 되면서 냄새나고 벌레 생길 것을 생각하니 중도하차 했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음식물 쓰레기를 흙속에 묻고 시간이 지나면 음식물 분해는 너무나 잘되는 모습을 눈으로 목격
많은 벌레들이 생겨나 일을 하고 있었어요. 상자 한 개를 더 늘려서 해보기로 했어요.
스티로폼에 구멍 뚫기
바닥과 옆면에도 구멍을 낸다.
환기가 되도록 공기구멍
그리고 양파망을 씌워준다.
흙 채우기
부드러운 흙을 덮어준다.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주면 됩니다.
물기를 대충 빼준뒤 흙속에 붓는다
그리고 뚜껑도 좋지만 저는 양파망을 이용하여 덮어주었어요.
음식물 퇴비화 하면 좋은 점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자연의 기적을 맛볼 수 있다
- 시간이 절약된다
- 관찰력이 향상된다
- 성취감을 얻게 된다
- 도전하는 일이 즐겁다
- 나도 환경지킴이
- 되도록 음식을 다 섭취하게 된다
- 음식을 많이 해서 저장하지 않는다
- 버리는 일이 줄어들게 된다
- 경제적인 면에서도 득을 얻게 된다
- 많은 것은 나누게 된다.
퇴비화하는 음식물 종류
과일껍데기는 되도록 잘게 자른다
음식물 찌꺼기 등
커피가루나 계란껍데기도 잘게 부순다. 간이 안된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한다.
퇴비에 넣지 않는 음식물쓰레기
뼈나 조개류
날고기 종류
개나 고양이 대변은 안된다.
날아다니는 벌레들을 감소시키기 위해 허브과 식물을 옆에 놓아주면 좋다.
퇴비화분 장소나 위치
지렁이가 있다면 그늘이 좋다
통풍이 잘되는 위치는 베란다 끝에
세탁물과 가급적 멀리 하는 게 좋다
보통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여 나로부터 시작되는 환경실천 어떠세요?
시작이 반이다. 시작만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나도 실천 잘할 수 있어! 여러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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