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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니 TV

#문화시민네트워크 목마름파티에 다녀왔어요~

by 윤슨생 2023. 11. 5.

 
 

 
 
안녕하세요? 시민대학TV 시미니 윤슨생입니다. 
 
의정부시가 문화도시인 거 모르는 사람 손!!!!
이제는 많은 분들이 의정부시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것을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의정부시는 2023년부터 법정문화도시 지정되었어요.
 

 

 
 
5년간 지정되는 문화도시 이후의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의정부입니다. 현재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겠죠? 그런 모임을 문화도시시민네트워크라고 부르고 그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를 소개합니다

 
 

문시넷의 목적은 아래와 같아요~
 
1. 의정부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11조 3항의 시민협의체 역할 수행
2. 문화도시 추진지원단과 문화도시를 위한 협업
3. 시민이 문화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4. 도시의 정책적 의사결정을 문화적으로 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말이 어렵죠? 5년 뒤 의정부에 문화도시로서 스스로 자립성을 키우기 위한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구성은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총 5개의 분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분과의 분과장은 운영진으로 구성되어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문시넷 운영위원회

 
-예술(엄지영): 정희성, 최성민, 김성구, 임효준, 이근호, 최은정, 정희은 외 20명
-기록(윤미경): 박은정, 김승선 외 2명
-시민활동가(강선곤): 서보영 외 2명
-환경(진은정): 임현성 외 4명
-청년(장이나): 유희리 외 7명
-1인분과: 베리어프리(서영진), 공감(손정아)

 
문시넷의 역할은 
-문화도시 사업의 신규진입자를 위한 가이드와 네트워킹
:333 문화살롱과 목마름을 통한 환대
-시민의견의 수렴과 행정에 전달
: 주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 (정책페스타 자문, 의견수렴 워크숍)
-333 사업 진행의 협업과정의 사무국 회의
-행정과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
 

 
 

문씨넷의 목마름 파티란?

2022년 매주 목요일 문시넷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을 목요일 진행해서 목마를 파티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 시민 누구나 올 수 있고 약 2시간가량 20여 명의 의정부 시민들이 모여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에도 운영진이 발족하기 전 8월 333 살롱지기들과 지원한 의정부시민들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하였습니다. 격달 진행되며 다음 목마름 파티는 12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의정부시]의정부 시민협의체 문시넷의 목마름..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8월 목마름파티, 경기도마을공동체 블로그 기사
 
관련 영상을 링크를 걸겠습니다.  
 
(73) [시민대학TV] '목마름 파티'를 들어보셨나요? - YouTube

 

 

 
 
10월의 목마름 파티의 컨셉은 "캠핑" 이었어요. 원래는 야외 시청앞 소풍광장에서 계획되었지만 비예보로 안타깝지만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따뜻하게 노래도 듣고 더 낭만적인 분위기는 성공적이었네요. 오히려 좋아!~
 
순서는
오프닝
자기소개
이야기나누기
만족도 조사
 
로 진행됩니다. 특별한 주제는 없지만 서로 돌아가며 이야기 나누고 편하게 간식을 먹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진행자는 문시넷 한마루 운영위원님이세요~ 지역의 성악가로 지역예술활동과 아이들 문화교육에 힘쓰고 계신 분이십니다. 

 
오늘 모인 장소의 주인장이신 양맨의 소개였습니다. 이곳은 의정부 바이브란곳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의 사이공간으로 시민들의 대관료를 지원받으며 사용할 수 있는 문화재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문화재단 담당자분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응원하러 잠깐 들러주셨어요!~

오늘의 간식은 유기농 토스트와 과일입니다. 따뜻한 난로 분위기와 고소한 빵 구워지는 냄새가 분위기를 한층 업시키네요.
 
 
 
이야기까 꽃을 피운다고 하죠? 처음 보는 분들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네트워킹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문화재단사업에 현재 참여하고 계시거나 관련 있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사업소개 및 멘토링 형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불어 개인적인 이야기도~ ^^
사람과 사람사이 의정부에도 이렇게 멋진 분들이 많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12월에 있을 목마름 파티도 기대됩니다. 

 
문시넷 운영위원장 이순주님은 문화시민네트워크의 운영위원장으로서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인원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말씀하셨습니다.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에 목마름 파티가 함께 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들과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12월의 문시넷 목마름 파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화도시의정부 카페 가입 후 연락을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문화도시 의정부 : 네이버 카페 (naver.com)
의정부 문시넷(@ujbculturalcitize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의정부 문시넷에 가보면 얼마나 의정부를 사랑하고 아끼고 의정부의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지 알 수 있어요.
더 멋진 의정부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함께 향유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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