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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니 TV

의정부 안전한DAY, 점검한DAY 참여했어요~

by 윤슨생 2023. 11. 19.

 

 

안녕하세요? 의정부시 시민대학TV 윤슨생입니다.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에요. 여성친화도시의 서포터즈로 여의주 단체가 있습니다. 여의주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양성평등을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의주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안전한데이 점검한데이 활동을 참여한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안전한데이 점검한데이

 

여의주는 1시에서 2시까지 화장실의 불법촬영 점검을 나갔습니다. 매달 금요일 오전 1회 5명의 회원들이 정해서 돌아가며 나가던 점검활동이었는데 이번에는 많은 인원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기기 및 의정부 불법촬영물 수호카드를 이용하여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한 점검교육을 받고 전문기기로 찾기도 하고 불법촬영 카드 사용법을 배웁니다. 

 

 

 

요 빨강 카드는 불법촬영 수호카드로 핸드폰 동영상 모드로 플래시 항상 켜짐 상태로 켜두고 카드를 통해서 의심되는 곳을 비추면 반짝이는 물체가 있다면 몰래카메라로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법촬영 시 처벌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고 합니다. 몰래 찍고 유포하는 것, 보는 것 차체가 공범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점검활동이 없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성가족과 행사 캠페인 참여

 

2시부터는 의정부역의 행사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여성보육과 와 여성아동과의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고 합니다.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의 위한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고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는 결혼문화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 조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 기자를 하며 의정부 아동학대 관리 대상자 인원을 알게 되었는데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관리를 받고 있더라고요.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웠습니다. 주변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고전화 112  카톡채널 '빨리빨리 112' '031 8282 112'로 전화 주세요!~

 

 

많은 시민들이 설문에 동참해 주시고 다양한 정책에 관심 가져 주셨습니다. 

 

 

아동학대 의심사례

 

1. 아동의 울음소리, 비명, 신음이 계속되는 경우

2. 아동의 상처가 학대로 의심될 경우

3. 계절에 맞지 않거나 깨끗하지 않은 옷을 계속 입고 다니는 경우

4. 뚜렷한 이유 없이 지각이나 결석이 잦은 경우

5.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

 

 

의정부시는 학대 피해, 위기 아동 조기발굴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상담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였다고 합니다. 핫라인은 아동학대 상담전화 031-8282-112와 카카오톡 채널 빨리빨리 11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학대 징후 또는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발견 때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야 합니다.

 

 

 

 

 

여성친화도시에서 말하는 여성은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닙니다. 여성, 아동, 노약자 등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누구나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의정부시가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