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명물 #부대찌개

 

안녕하세요~^^

시미니TV 컨텐츠메이커 김윤미입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뜨근한 국물이 생각나는 일인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의정부시의 명물 부대찌개의 칼칼한 국물이 바로 계절의 별미이지요.

오늘은 그 부대찌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군부대에서 나온 통조림, 소시지, 햄 등을  한국의 풍부한 식재료와 만나 특별한 조리법으로 탄생한 이 음식은, 우리 도시의 자랑스러운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대찌개의 자작한 국물이 포인트라면 부대볶음은 국물 없이 햄과 소시지, 야채를 쎈 불에 볶아서 요리합니다.

야채의 수분으로 양념이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부대볶음이 더 맛있었어요.

감칠맛과 먹으면 먹을수록 젓가락이 가는 맛~

다시 생각나는 맛입니다.

김치찌개와 김치볶음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꼭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경원식당은 이종희 사장님이 1980년에 창업하시어
현재 본점은 둘째 아드님이, 민락동점은 큰 아드님이 운영하시며 가업을 이어나가고 계십니다.
의정부에서 40년간 운영중인 부대찌개 맛집으로 다양한 재료를 가미하여 자체개발한 육수의 독창적인 맛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백년가게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둔야로 49번길 21]

경원식당은 의정부 백년가게 8곳 중 한곳입니다.

업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 백년가게 육성사업입니다.

모든 소상공인의 롤 모델입니다.

 

1대  허기숙할머님이 1960년에 창업, 대한민국 원조 부대찌개로, 3대째 이어온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맛을 고수하기 위해 창업자의 전통방식으로 조리하는 곳으로, 햄과 김치도 자체적으로 제작합니다.

온라인 판매도 실시하여, 오뎅식당 고유의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뎅식당도 의정부 백년가게 중 한 곳입니다.
제가 이곳을  다닌지도 벌써 27년이 되었네요.
식객에도 소개된 의정부 맛집입니다.
바로 옆에 신관이 있는데도 항상 긴줄로 대기가 이어지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의정부시는 2023년 현재 16번 째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지금은 미군부대가 전부 철수했지만 예전의 미군부대에서 나온 소시지와 햄을 김치, 양파 등과 같이
섞어서 끓인 찌개가 현재 부대찌개 유래입니다. 퓨전음식이죠!!!

의정부 경전철 중앙역에 위치한 부대찌개 골목에는 원조 오뎅식당을 비롯해 의정부 부대찌개 명품화협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제 16회 부대찌개 경품 행사에도 많은 밀키트 제품을 찬조해 주신 고마운 분들이십니다.

저도 혹시나 하고 기대한 경품~~역시 꽝입니다.

내년에는 꼭 경품에 당첨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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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부대찌개 공동브랜드???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부대 재료 캐릭터입니다.
라면, 소시지, 양파, 햄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16번 째 부대찌개 축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덕분에 이벤트 부스에는 긴줄과 함께 조기 선착순 마감이 되었답니다. 온라인 판매와 현장 할인 판매로 업소들의 매출이 쑥쑥 상승하기를 응원합니다.
부대찌개 빵도 일반  고로케보다 입맛에 맞았어요.
반응이 좋으면 시판한다고 합니다.
강릉의 오징어빵처럼 유명해지길 응원합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의정부시 만의 축제가 아닌 "2023년 경기관광축제로 자리잡은 부대찌개 축제였습니다.

축제의 끝자락에 서면 느끼는 것은 바로 참가자 분들의 웃음과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는 단순한 음식 축제가 아닌,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나누고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웃님들~~~!!!!

부대찌개 드시러 의정부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