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대학 TV 윤슨생입니다.
'협업레스토랑'이라는 게시글만 보고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했나? 하실 것 같아요.
사실은 아니구요. 문화재단 프로젝트 사업의 이름이고 콘셉트입니다.
의정부시의 네트워킹을 위한 구성이 레스토랑 그것을 이끄는 리더는 협업세프, 함께하는 인원들은 협업요리사로 불립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애피타이저, 마지막 활동인 최종공유회가 디저트란 이름으로 진행했어요.
저도 의정부에서 놀자(의놀자)라는 이름으로 협업세프로서 참여했어요. '의정부의 이야기를 미디어로 기록하자'라는 내용으로 함께하며 면접도 보고 요리사들을 모집하여 3달간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의정부시가 문화도시가 되어 2023년부터 5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의정부 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들 중 올해 처음 진행된 [협업레스토랑]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을 소개해 볼게요~~~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전체적인 활동을 진행하며 각 코스별로 맛있는 디져트 음식이 나왔어요!~ 콘셉트에 충실한 그리고 배부른 공유회였네요.
식순도 컨셉에 맞게 디저트 메뉴책자에 나와있었어요. 각 팀의 요약내용도 함께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각 레스토랑 세프들이 나와 자신의 레스토랑을 소개했어요.
1) 맛있는 글, 멋있는 길
2) 청춘의 관하여
3) 아트플랫폼 031
4)의놀자(의정부에서 놀자)
5) 신토불이
6) 어제, 오늘, 내일
7) 박람-예
8) 온마을이 학교다 네트워크
9) 모두의 손으로 만드는 문화이야기
10) SARABONY
총 10개의 네트워킹을 위한 협업 레스토랑이 운영되었고 각 5회~8회 3명~10명의 요리사들과 함께 했습니다.
모든 팀 지금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하기로 약속하였고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레스토랑이라고 하니 요리사를 모집한다고 하니 진짜 요리인줄 아는 사람들도 계셨어요. 정확한 기준과 성과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이런 활동의 시작이 의정부를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단 의견도 많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활동을 통해 서로 알게 되고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는 시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간을 함께, 아이디어를 펼칠 함께할 사람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기술적인 능력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는 모든 것들이 한자리에 있으니 상상하던 것들이 실현되고 짧은 3달의 기간이었지만 결과물까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위 10개 팀의 지속적인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요.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협업 시스템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진행한 의놀자, 의정부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는 의정부 시민대학 TV 영상으로도 계속될 거예요!~
기대해 주세요!~ 두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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